가히 기미관리 멀티밤

 

김고은 멀티밤으로 유명한 가히 멀티밤을 아십니까? 김고은씨가 드라마 때부터 지금까지 광고를 엄청 하고 있는 멀티밤입니다. 드라마에서 광고할 때 처음엔 '저게 뭐지? 어디에 쓰는 거지?' 했는데 알고 보니 멀티밤이라고 주름관리, 미백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기능성 화장품이었습니다. 보습효과도 있어서 자기 전에 발라주어도 좋고 입술, 목, 이마 등 주름이 있는 곳에 한 번만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앞에 말씀드린 멀티밤은 분홍색 멀티밤으로 분홍색 멀티밤 말고도 가히 기미관리 멀티밤(노란색), 가히 아쿠아밤(하늘색), 가히 아이밤(보라색) 등 다른 멀티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저는 기미관리 제품으로 나온 노란색 멀티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가히 엑스틴 C밤이 되겠습니다.

 

 

살짝 가히 기미관리 멀티밤에 대해 알아보자면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상큼한 노란색으로 생긴 멀티밤입니다. 기미잡티케어가 가능한 비타민C 폭탄 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일 정도만 써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분홍색 멀티밤과 같이 스틱 형태로 되어 있으며 영국산 순수 비타민C 26%가 들어가 있습니다. 스틱 형태로 되어 있어서 덧바르기 엄청 편하고 보관하기도 좋고 들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고온 보관할 시 녹을 수 있으니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 일주일 정도 써보고 있는데 효과가 엄청 좋은 것 같습니다. 기미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기미에 좋다는 다른 화장품들도 많이 써봤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가히 기미관리 멀티밤은 며칠 안되어서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피부도 조금씩 화사해지고 기미가 완전히 다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점점 옅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꾸준히 쓰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로 사용법은 정해진 것은 없고 저는 그냥 생각날 때마다 바르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효과를 보고 있으니 맞겠지요? 가히 기미관리 멀티밤을 처음 사용하면 따끔거릴 수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저는 따끔거리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따끔거린다면 적응시간을 위해서 격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히 멀티밤들 중에 제일로 비싸지만 그만큼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상 가히 기미관리 멀티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