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블로그 활동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아지지 뭡니까? 폼아트도 하고 싶고 코바늘로 뜨개질도 하고 싶고 정말 하고 싶은 게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취미와 관련된 인터넷에서 강의를 듣자니 강의 들을 돈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몇만 원 이렇게 하는 것도 아니고 작게는 몇십만 원에서 많게는 몇백만 원이 되니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대충 집에 남은 우드락으로 열선 커터기를 이용하여 액자를 만들기도 하고 그다음 날엔 실과 코바늘도 주문해서 뜨개질도 했답니다! 폼아트로 액자 만들기, 코바늘로 뜨개질하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엄청 잘 갔습니다. 하루가 정말 금방 지나갔습니다. 아직 둘 다 익숙하지 않아서 삐뚤빼뚤 합니다.ㅠ.ㅠ 잘할 줄 모르..
매번 다른 사람 블로그 눈으로만 보다가 이번 기회에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싶어 만들어 봤는데 이거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라서 잘 몰라서 모든 게 어설픕니다. 조작하는 것조차도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이것저것 블로그를 꾸미려고 보다 보니 대표 사진이 없어 텅 비어있으니까 다른 블로그에 비해 제 블로그가 어딘가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이미지 다운로드하고 무료 폰트 사이트에서 폰트 다운로드하여 대표 사진 할 것을 만들었습니다. 찾아보니까 무료 사이트들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눈대중으로 위치 잡아서 만들다 보니 뭔가 살짝 삐뚤한것같지만 이것도 나름 멋이라고 위안 삼으며 쓰려고 합니다.ㅎㅎ 나중에 유튜브로도 활동하려고 하는데 거기에도 이 이미지를 쓰도록 ..
이 꽃 비녀도 앞전 글에서 쓴 것처럼 같은 사이트에서 주문했던 거랍니다.^^ 한 번에 주문할 때 여러 개 만들어 보고 싶어서 조금 많이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생긴 비녀도 물론 그 사이트에 파는 것이 아닌 조금 응용해서 만든 비녀랍니다. 사이트에서 어떤 재료들이 있나 정말 많이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의 사이트들이 있었는데 각 사이트마다 취급하는 물품이 조금씩 달라서 어디에서 살지 몇 날 며칠을 생각하며 찾아봤었습니다. 너무 많은 곳에서 찾아봐서 그런지 맘에 드는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싶은 게 많았습니다. 그중에 있던 이 꽃 비녀 핀! 이 꽃은 재단되어 오는 천이라고 해야 하나? 그걸 바늘로 홈질하여 글루건으로 모양 잡아주며 붙여서 만들어야 합니다. 오랜만에 바느질..
저번에 동대문시장에서 재료를 사 와서 머리핀을 만들어 본 이후에 다른 것도 더 만들어 보고 싶어 졌습니다. 몇 개 안 사 오기도 하고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시 서울로 가기가 힘들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주문해서 재료를 샀답니다. 동대문 시장보다는 인터넷이 종류가 많을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ㅠ.ㅠ 안타깝게도 종류가 많지 않고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빗핀은 찾아본 사이트 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구매한 겁니다. 여기는 DIY용으로 따로 팔았었습니다. 만들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중에서도 꽃으로 만들어진 빗핀을 보니까 너무 예뻐서 만들어보고 싶어 주문했답니다.^^ 이 빗핀은 원래는 하얀..
이건 두 달 전에 만든 겁니다~ 생일인 친구가 있어서 무엇을 해줄까 고민을 했습니다. 평소 저는 만들어서 선물 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한 가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뽑기 통이었습니다. 작년에 지인 선물로 주겠다고 뽑기 통을 만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드보드지로 엄청 열심히 자르고 붙여 자판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버튼을 누르면 초콜릿이 하나씩 나올 수 있도록 만들었었습니다. 혼자 생각만으로 만들기가 힘들어서 유튜브로 해외분들이 만든 영상 올려주신 거 보면서 나름 비슷하게 만들었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어서 엄청 고생했었습니다.ㅠ.ㅠ 다른 분들은 기계를 사용해서 진짜 자판기처럼 나올 수 있게 만들었던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로지 종이로만 사용했기..
지난 8월에 서울에 놀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뭐할까 하다가 동대문시장에서 액세서리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기에 구경하러 갔었답니다. 솔직히 서울에 놀러 간다기에 그전에 놀 곳 찾아보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었기도 했습니다. 물론 남산타워도 보고 맛난 것도 먹으러 다니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잠깐 시간을 내서 동대문시장에 갔다 왔습니다. 역시 서울이라 그런지 시장 규모도 크고 예쁜 재료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런 것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많이들 구경했습니다. 근데 다들 보니 주로 구경 오는 사람들 보다도 재료들을 사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만드는 것에 다들 관심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