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카네이션 접기

 

4월도 오늘로 끝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5월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5월에는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도 있습니다. 이날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선물하곤 합니다. 물론 생화나 배지형태로 주기도 하지만 매년 빠질 수 없는 카드! 이번시간에는 쉬운 카네이션 접기를 통해 멋진 카드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그럼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쉬운 카네이션 접기>

 

꽃 접기

 

1. 원하는 색의 반대로 색종이를 놓아줍니다.

 

 

2. 아래에서 위로 색종이를 접어 올립니다.

 

 

3. 사진처럼 위로 접어 올려 삼각형을 만들어 줍니다.

 

 

4. 색종이를 뒤집습니다.

 

 

5. 양쪽 뒷장 종이를 조금씩 펼쳐 튤립모양처럼 접어 줍니다.

 

 

6. 뒤집으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윗부분을 동그랗게 핑킹가위로 잘라줍니다.

 

 

7. 자르고 나면 카네이션 꽃이 되었습니다.

 

 

꽃받침 접기

 

1. 빨간색 색종이의 1/4만큼의 크기를 준비해 주고 튤립접기를 하고 4번부터 보시면 됩니다. 만약 모른다면 같이 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위로 접어 올려 삼각형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3. 양쪽을 조금씩 위로 접어 올립니다. 그럼 이게 바로 튤립접기가 됩니다.

 

 

4. 뒤로 뒤집습니다.

 

 

5. 양쪽을 안쪽으로 조금씩 접어 줍니다.

 

 

6. 뒤집으면 꽃받침이 되었습니다.

 

 

7. 두개의 색종이를 붙여주면 쉬운 카네이션 접기 완성입니다. 

 

 

저는 간단하게 카드를 만들어 붙여 보았습니다. 문구가 생각나지 않아 흔히 많이들 사용하는 말을 적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과 관련된 문구를 찾아보면 더 세련된 문구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걸 활용해서 카드에 글귀를 적어 꾸며보면 좋겠습니다. 만 3세 친구들도 접을 수 있긴 한데 꽃 부분을 접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고 만 4세부터는 잘 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종이 접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어버이날, 스승의 날 준비를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