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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tory

비녀핀 수정 보완 했어요~

 

 

 

다들 오랜만이죠?? 제 글을 보시는 분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첨에 글 쓰고 별 반응이 없어서 한동안 안 들어왔었습니다..ㅜㅜ 개인적으로 또 일이 있어서 잘 들어오지도 못했습니다.ㅜㅜ 그러다가 오래간만에 블로그 다시 들어가 볼까 하며 들어왔습니다. 핀도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 보더라도 내가 있었던 일들을 그냥 기록하면 되지 하면서 들어와 보니 웬걸 사람들이 꽤 왔다간 흔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좀 기분이 좋았습니다! 댓이나 이런 게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왔다간 사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놀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저번에 꽃핀 하나 만들고 색만 바꿔서 하나 더 만들어 보았습니다. 분홍색 꽃핀 하나, 흰색 꽃핀 하나 이렇게 총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그것과 더불어 실핀도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ㅋㅋㅋ 저는 실핀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실핀을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왠지 만들면 예쁠 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만들고 나면 언젠가 쓸데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시도해 보게 되었습니다. 첫 사진이 제가 지난번에 만든 핀, 그리고 이번에 새로 만든 꽃핀이랍니다. 처음에 만들었던 꽃핀은 꽃이 하나였습니다. 하나도 예뻤는데 혹시나 해서 하나 더 붙여볼까 하고 붙이니 풍성하고 더 예쁜 것 같았습니다. 실은 붙이나 안 붙이나 저에겐 둘 다 똑같이 예뻤습니다. 그래도 하나 더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붙였습니다. 그리고 실핀은 어떻게 만들까 하다가 실핀 모양이 나뭇잎 모양이라서 뭔가 꽃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집에 있는 몇 개 안 되는 재료로 꽃 모양 재료를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보다가 원래 처음에 생각한 모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글루건으로 붙이려고 보니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뭐예요? 바로 붙여보았는데 생각보다 예뻤습니다! 처음으로 생각했던 모양보다 지금 보이는 모양이 훨씬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난 삼아 동생 보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핀이니까 사라 했더니ㅋㅋㅋ 하고 다닐 데가 없다고 말하지 뭡니까? 데일리로 힘들 것 같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힘이 빠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ㅠ.ㅠ 열심히 만들었는데 하고 다닐 데가 없다니... 저 같음 매일 하고 다녔을 텐데 말입니다.ㅋㅋ 어쨌든 결과가 무척 맘에 드는 머리핀입니다. 셋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가 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집에서 재료 사서 핀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에 비녀 재료 치면 다양한 사이트가 뜹니다. 이 중에 재료를 사서 만드는 방법을 보고 따라 만드는 DIY세트도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만의 핀을 만들어 보세요~ 재미가 쏠쏠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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