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 종이접기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복주머니입니다. 복주머니는 말 그대로 '복'이라는 글자가 담긴 주머니를 말하는데 복주머니를 접어 선물하면 그 안에 담긴 메시지나 선물의 의미를 더 깊게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명절을 맞아 함께 만들어 보기 좋을 것 같아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색종이의 패턴과 색상을 고르는 재미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전통적으로 붉은색의 색상이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색종이를 선택할 때 받을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여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접으면 모든 종이 접기가 그러하듯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손재주도 발달시키며 서로 접으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럼 어떻게 접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주머니 종이접기>
 

 
1. 원하는 복주머니 색의 반대색이 나오도록 색종이를 놓습니다.
 

 
 
2. 대문접기를 할 겁니다. 대문 접기를 아신다면 건너뛰어도 됩니다. 우선 반을 접어 줍니다.
 

 
3. 다시 펼쳐줍니다.
 

 
4. 선을 중심으로 아래위를 접어 줍니다. 그럼 이게 대문접기가 되는 것입니다.
 

 
5. 여기서 한번더 손을 중심으로 접어 줍니다.
 

 
6. 방금 접은 것만 펼쳐줍니다.
 

 
7. 절반보다 위쪽으로 2/3 정도 해서 올려 접어 줍니다.
 

 
8. 제일 첫번째 있는 사각을 사선으로 접는다 생각하고 사진과 같이 접어 줍니다.
 

 
9. 반대쪽도 위와 마찬가지로 접어 줍니다.
 

 
10. 왼쪽 부분을 펼쳐 안쪽으로 밀어 넣어 사진과 같이 만들어 접어 주시길 바랍니다.
 

 
11. 오른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어 줍니다.
 

 
12. 윗부분을 양옆으로 살짝씩 아래로 접어 줍니다.
 

 
13. 마지막으로 윗부분을 아래로 접어 주면 복주머니 종이 접기가 완성입니다.
 

 
다른 색종이로 접어서 이렇게 가방에 붙여 선물을 했습니다. 색종이 기본사이즈로 접으면 앙증맞은 사이즈의 복주머니가 탄생하게 됩니다. 만약에 더 큰 사이즈를 원한다면 당연히 색종이보다 큰 사이즈를 준비하여 접으시면 되겠습니다. 도화지나 도화지 보다 얇은 색도화지 등을 사용하여 접으면 복주머니의 다양한 느낌과 크기로 접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접어서 여러가지로 활용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방에 붙여도 좋고 추석을 맞아 용돈도 많이들 드릴 텐데 용돈봉투에도 붙여서 사용하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이 상태로도 너무 예쁘지만 스티커나 다른 색종이를 이용하여 꾸미거나 그림을 그려 나만의 예쁜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같이 복주머니 종이접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아래에 이번시간에 접은 복주머니 말고 저번에 만든 다르게 접은 복주머니 버전도 있으니 함께 보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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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복주머니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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