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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수림유치원/활동지

거북 부분명칭 활동지

 

"거북이인데 왜 거북이라고 적었지? 오타아냐?" 하고 제목에서 의문이 드셨습니까? 궁금증을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 그거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보통 거북이라고 부르는데 거북이가 아니라 원래는 "거북"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어째서 우리는 거북이라고 알고 있는 건지 살짝 의문이 듭니다. 어렸을 때부터 거북이라고 불렀었는데 왜 거북이가 아닌 것인지 이상합니다. 어쨌든 그래서 이렇게 거북 명칭 활동지라고 제목을 정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도 매번 하는 말처럼 그림을 고르는데 한계가 있다 보니 제가 정확하게 원하던 그림이 아니라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이거라도 어디냐며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명칭은 따지고 보면 몇 개 더 있지만 저는 5가지의 명칭을 적었습니다. 더 많은 명칭을 넣고 싶었지만 그림의 한계로 인해 몇 가지 못 넣었습니다. 원래 거북의 정확한 명칭을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정말 많이 있죠? 보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명칭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것보다 더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보니 눈과 부리를 넣을걸 그랬습니다. 그림을 보면 다리에 비늘이 있습니다. 저도 제가 만든 활동지에 비늘을 넣고 싶었습니다만 그러면 다리랑 아이들이 헷갈려할 것 같아서 비늘을 빼버렸습니다. 혹시 위에 처럼 더 자세하게 만들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추가해서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눈과 부리는 나중에 다시 수정하게 된다면 그때 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등껍질 부분에 보시면 추갑판, 늑갑판이라고 적힌 것이 보일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어렵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조금 아이들 수준에 맞춰 단순하게 그냥 등껍질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럼 제가 만든 활동지를 같이 보실까요?

 

 

이전에 만든 무당벌레 활동지를 보신 분이라면 하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무당벌레 활동지와 활동하는 것을 동일하게 만들었습니다. 제일 첫장이 당연히 완성본(정정판)이 되겠지요? 이것을 보고 다음 세 가지 활동들을 따라 하면 됩니다. 완성본(정정판)을 보여주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모르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이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조금씩 어려워지는 활동지입니다. 그러니 아이들 수준에 맞게 제시해 주시면 됩니다. 거북 아래에 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적어 놓았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다들 아실 겁니다. 이렇게 여러 번 활동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어느 순간 그림만 보여주며 부분 부분 물어보면 명칭을 정확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친구들과 재미있는 활동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거북.pdf
0.35MB

 

+ 추가 수정

지난번에 말씀 드린 것처럼 부리, 눈을 추가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글자따라 적는 부분의 멘트가 빈칸이 아닌데 빈칸에 적는 것으로 되어있어서 그것도 수정하였습니다. 보시고 더 알맞은 것을 선택해서 뽑아 쓰시면 되겠습니다.^^ 부득이하게도 PDF 파일로 올리려고 했는데 PDF 프로그램 파일들이 충동이 일어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PDF 저장이 되지 않아서 사진으로 저장해서 알집으로 배포합니다. 이해해주세요.^^ 한동안은 알집으로 배포해드릴 것 같습니다. PDF 다시 저장이 되면 PDF 파일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거북.zip
0.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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