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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수림유치원/활동지

개구리독서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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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빰 빠바 개구리 소년, 빰 빠바 휠릴리 개굴개굴 휠릴릴리~" 가사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말입니다. 아무튼 얼마 전에 비가 왔었습니다ㅠ.ㅠ 그래서인지 개구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개구리 그림을 찾아보다가 문득 독서통장에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독서통장을 만들어 봤답니다~ 어렸을 땐 위인전이나 동화책 정말 많이 읽었었는데 요즘 들어서 책을 잘 안 읽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책만 읽으면 눈이 아프니 말입니다.ㅋㅋㅋ 여러분은 책을 잘 읽으십니까?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주는 게 좋다고들 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말주변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에서 이런 독서통장 같은 것을 만들어서 가정이나 원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책만 읽고 끝내면 아쉽잖아요? 내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몇 권을 읽었는지 알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독서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권수가 채워질 때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로 인해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독서통장을 막상 해보면 아이들이 책은 읽기 싫고 권수는 채우고 싶고 그러다 보니 책을 읽지 않고 읽은 척하기 쉽습니다. 즉 날짜, 제목, 지은이를 책 표지만 보고 적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사람인지라 잔머리를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은 것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옳지 못한 책 읽기 습관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중간중간에 책과 관련된 활동들을 넣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활동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원에서 이런 독서통장 같은 것들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말도 안 되게 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 네다섯 권씩 매일 읽어오는 친구들이 있단 말입니다. 물론 진짜 다 읽은 걸 수도 있겠지만 약간 그런 친구들은 의심이 되었습니다. 가짜로 적지 않게 부모님들이 잘 지도해 주셔야 합니다~ 거짓말은 나쁜 거니깐 말입니다. 이런 거 해도 책 읽기를 잘 안 하는 친구들은 약속을 정해 놓으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이 독서통장에 있는 책을 모두 읽으면 네가 좋아하는 OOO을 사줄게" 하고 보상을 약속하는 겁니다. 그러면 친구들이 신이 나서 열심히 책을 읽게 될 거랍니다. 이번에 만든 독서통장은 총 6장인데 중복 2장이 있어서 5장으로 해요~ PDF파일로 드립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독서활동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 아이들도 따라서 책을 읽는데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개구리통장.pdf
0.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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