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라벨, 어버이날 라벨 등등 만들고 나니 정작 어린이날에 꾸밀 수 있는 가랜드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가랜드를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어린이날에 사용할 수 있는 가랜드를 만들어 와 봤습니다. 가랜드들을 보면 대부분 삼각형이거나 중간이 안으로 들어간 리본 모양이나 둥근 원형 모양들이 많은데 조금 다르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 오각형 모양으로 가랜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총 세 가지 가랜드를 만들어 보았는데 하나는 앞에 얘기한 대로 오각형 모양의 가랜드 하나 그리고 나머지 두 개는 똑같은데 모양이 다른 가랜드입니다. 나머지 두 개는 흔히들 많이 쓰는 원형, 하트 모양입니다. 어린이날에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는데 아이들에게 포토존도 만들어 줘야 하지 않습니까? 가랜드를 이용하여 멋지게 꾸며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첫 번째 가랜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목마 그림에 오각형을 결합해서 만든 가랜드입니다. 목마 밑에는 제가 자주 사용했던 가랜드 모양을 넣어서 꾸며주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납니다. 우선 임의로 "행복한 어린이날♥"이라고 적어보았습니다. 지난번 라벨에서 "어린이날을 축하해요"라고 글을 썼더니 이번에는 다르게 쓰고 싶어서 이 문구를 넣어 보았습니다. 각 말마다 알록달록하게 색깔을 넣어 만들었는데 저처럼 이렇게 만들어도 되고 한 색깔로만 통일해도 되고 여러분들이 하고 싶으신 대로 쓰시면 됩니다. 이 가랜드도 기본 글자를 적용해서 만들었는데 글자가 없는 그림파일도 있으니 다른 글자를 넣고 싶으신 분들은 그 그림에 글자를 넣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음으로 만든 가랜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워터마크 안넣어도 되는데 괜히 워터마크 적용하면 퀄리티 있어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넣게 됩니다.^^ 개인적인 만족입니다.ㅠ.ㅠ 똑같은 듯 다른 느낌이 드는 가랜드들입니다. 처음에 얘기했듯이 하나는 원형, 하나는 하트 모양입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여기 어때 체"가 아니고 "여기 어때 잘난 체"였습니다. 모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가랜드는 "행복한 어린이날♥" 과 "즐거운 어린이날♥"두 가지가 적혀 있습니다. 셋다 같은 글자로 하려고 하니 약간 질리는 느낌이 들어서 마지막 가랜드만 글자를 바꿔 넣어 보았습니다. 지금 보시는 가랜드도 글자가 적혀 있는 가랜드가 있는 반면 그림만 있는 가랜드가 있으니 원하는 글자 폰트가 있으시다면 그 폰트를 이용하여 가랜드를 만드시면 됩니다. 일을 좀 쉰 지 얼마나 되었다고 약간 감을 잃어가는 기분이 드는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보는 눈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필요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날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느라고 선생님들이 많이 힘드실 텐데 조금만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힘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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