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이름표를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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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와서 이 새벽에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ㅠ.ㅠ 졸려서 눈이 너무 따갑습니다.ㅠ.ㅠㅋㅋ 얼마 전부터 만들고 싶던 이름표라서 잠도 안 오는 김에 후딱 만들고 왔습니다. 원래는 자고 일어나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만 잠이 오지 않아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자고 일어나서 만들 생각에 설레서 잠이 안온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다 만들었으니 왠지 잠이 잘 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잠 오는 와중에도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다가 위 사진처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예쁘지 않습니까? 햄스터 배에 이름을 적을 수 있는 칸을 만들었습니다. 손에 너무 딱 붙여서 만든 것 보다 이게 더 예쁜 것 같았습니다. 살짝 여백의 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올해가 쥐띠 해인 거 다들 아시나요? 모를 리 없겠죠? 그래서 쥐와 관련된 그림을 찾고 있었는데 쥐는 예쁜 그림들이 잘 없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사이트에는 너무 사실적인 쥐 그림들만 있어서 쓸 만한 그림이 없었습니다. 자료 부족으로 자료가 많이 없어서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답니다.ㅠ.ㅠ 제가 일러스트, 포토샵 이런 걸 잘할 줄 몰라서 그림도 그릴 수 없고 해서 아쉬운 대로 쥐 대신에 쥐와 비슷한 귀여운 햄스터 두 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 이름표는 한 장에 6개의 이름이 들어간답니다. 두 종류의 햄스터가 있습니다. 하나는 갈색 햄스터 하나는 회색 햄스터랍니다. 둘 다 아기자기 하니 귀엽습니다. 글자는 네이버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나눔 고딕을 사용했습니다.^^ 사진 파일로 드립니다. 글자는 없답니다. 그림만 있습니다. 그래서 파일을 받으면 글자는 다른 예쁜 글자들로 바꿔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인쇄하셔서 직접 글을 적으셔도 되고 한글이나 파워포인트에서 사진을 불러와서 글상자만들어 글을 넣어줘도 된답니다. 며칠 생각하다가 바로 만들어 봤는데 만들고 보니 귀엽습니다.^^ 햄스터 표정이 웃는 표정이라서 보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꼭 행복한 일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블로그 이름을 중간에 크게 넣어놔서 햄스터가 잘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귀여운 친구들이랍니다. 볼에 볼터치도 되어있습니다. 부끄러워하는 느낌도 살짝 듭니다. 아이들은 이런 캐릭터 이름표를 만들어주면 되게 좋아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습니다. 사물함 이름표나 작업 이름표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에서 이름표 많이 사용하시죠? 한 가지 이름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많은 이름표를 쓰지 않습니까? 그중에 하나로 이걸 써도 좋겠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밑에서 다운로드하여 주시면 됩니다! 언제든 환영입니다!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그럼 모두 굿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햄스터 이름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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