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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수림유치원/이름표

유치원, 어린이집 가방 이름표 도안

어렸을 때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가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이집 갈 때도 가방은 필요하고 그전에 아기일 때도 엄마들이 아기와 관련된 필요한 물건들을 가방에 넣어 다니니 말입니다. 커서도 학교 가서도 가방을 사용하기도 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가방은 필수 품인 것 같습니다. 혹시 가방 없이 다니시는 분이 있나요? 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만든 이름표는 얘기한 것과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가방 이름표를 만들어 왔습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 마다 다른 가방을 사용해서 이렇게 이름표를 달 필요가 없지만 원에서 생활할 때는 똑같은 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 이름표가 필요합니다. 가방에 이름 적는 곳이 있는데 왜 가방 이름표를 달아야 하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처음 기관에 오는 친구들은 낯설어서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름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이름을 적어놓아도 자기 가방을 헷갈려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작게 쓰인 글자보다 크게 알아볼 수 있는 이름표가 효과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어른들마다 글씨체가 다르니 못 알아보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익숙해질 때까지는 가방에 이름표를 달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그런 이야기가 있던데 어른들이 아이의 가방에 이름을 적어 주실 때는 아이가 가방을 멨을 때 이름이 안 보이게 등과 맞닿는 부분에 이름을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알고 계실 테지만 잘 보이는 곳에 이름을 적어 놓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 그 아이의 이름을 모두 알게 되니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미리미리 체크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길 바랍니다. 이번에 만든 이름표에 반과 이름을 미리 적어놓은 이유는 적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어디에 적어야 할지 잘 모르실 것 같아서 미리 적어봤습니다. 반, 이름 순으로 안 적어도 되고 유치원 이름, 이름으로 적어도 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맞게 바꿔 쓰시면 되겠습니다. 여담으로 말씀드리자면 꼭 이름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들이 초반에 오게 되면 아직 하원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우왕좌왕하기 마련입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미리 하원 코스 이름표를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원 코스 이름표가 필요하다면 여기에 00반, 차량 1코스 이런 식으로 적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헷갈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선생님들께서 이름표를 확인하고 적힌 대로 알맞게 하원을 시켜주면 훨씬 더 수월하답니다. 이렇게 적어 놓으면 다른 반 선생님들께서도 확인하고 도움을 줄 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이름표를 만들어 오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아서 필요에 맞게 수정하여 쓰시길 바랍니다.

 

부엉이가방이름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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