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2일 뒤면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은 앞에서도 언급했었는데 기억하십니까? 간단하게 다시 말씀드리자면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도록 장려하는 날입니다. 예전에는 환경오염 때문에 환경을 살리고자 나무를 많이 심게 장려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앞서 말했듯이 공휴일이 폐지가 되었는데 요새 더 환경오염이 되어서 상황이 안 좋은데 다시 공휴일이 되어 집에서 많이 심도록 장려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다들 화분이랑 씨앗을 준비하셨나요? 저는 씨앗을 많이 심어봤지만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죽어버려서 잘 키우지 않는답니다.ㅠ.ㅠ 물도 제때제때 주고 열심히 키워봤는데도 많이 어려웠습니다. 인터넷에 정보 찾아가면서 열심히 키워봤었는데 자꾸 죽으니까 소질이 없나 보다 하고 아예 안 키우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씨앗을 잘 키워 꽃을 필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같은 씨앗을 심어도 피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면 씨앗의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아무튼 저와 반대로 여러분들이 심는 씨앗은 꼭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이번해에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씨앗을 심어 보면 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이름 적는 란에 화분 모양을 만들어서 적을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심플하게 사각형 상자를 만들어서 이름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집에서 많은 화분에 사용할 때 알록달록하게 그림이 있는 것보다 이렇게 심플한 게 눈에는 편안해 보인답니다. 시중에 파는 팻말들도 제가 만든 것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화분이 있는 집에서 혼자만 보기 위해 사용하시려면 이런 팻말이 유용하실 것입니다. 오히려 심플한 게 집 분위기와도 잘 맞을 거랍니다. 아이들과 사용하기에도 나쁘진 않습니다. 이 팻말에 글씨를 아이들과 함께 적어보아도 좋습니다. 전에 만든 화분 그림에 있는 글자보다 지금 만든 이 팻말이 글자 크기가 더 큽니다. 사용하실 때 오려서 코팅해서 쓰는 게 좋은 거 알고 계실 겁니다. 왜냐하면 종이 그대로 쓰게 되면 화분에 꽂지도 못할뿐더러 물에 노출되면 다 젖어버립니다. 만약에 집에 코팅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하시면 투명 시트지로 앞뒤를 발라서 쓰면 됩니다. 대신 A4를 쓰면 흐물 하니까 도화지나 조금 두꺼운 종이에다가 인쇄를 해야 합니다. 투명 시트지도 없다 하시는 분들은 굵은 테이프로 감싸서 해도 될 겁니다. 이렇게 해서 화분 팻말을 만들어 직접 써본 적은 없지만 간단한 사진들 코팅효과를 주고 싶을 때 이렇게 쓰니까 괜찮았습니다. 팻말이 심플하니 볼수록 귀엽습니다. 코팅하기 전에 미리 적어놓고 해도 좋고 코팅한 후에는 네임펜으로 적어야 하는 거 다들 알 겁니다. 그럼 모두 식목일에 맞춰 즐겁게 씨앗을 심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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