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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tory

제9호 태풍 마이삭

 

며칠 전에 제8호 태풍 바비가 온다고 난리였는데 바비 가자마자 이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인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자연재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태풍이란 강한 폭풍우와 더불어 최대풍속이 17m/sec이상의 열대성 저기압을 이르는 말입니다. 태풍 발생의 원인으로는 저위도에서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 중의 하나이며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받아 강한 바람과 많은 비와 더불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 오고 있는 태풍은 마이삭입니다. 현재 네이버에 제9호 태풍 마이삭이라고 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출처: 네이버

 

 

경로를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를 거쳐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예상 경로는 이렇게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태풍이 경로를 틀어버리는 바람에 우리나라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오늘(20.08.30) 오전에만 해도 위력이 약해졌다고 했는데 갑자기 다시 세지면서 속도도 빨라졌다고 합니다. 31일에는 지금보다 더 강한 태풍 약 초속 49m로 발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바람의 세기가 초속 35m 이상이면 기차가 탈선을 할 수 있으며 40m가 넘으면 달리는 차를 뒤집을 수도 있고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큰 바위도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지니게 된다고 합니다. 마이삭은 31일 오키나와(일본)를 지나 다음 달인 2일 오후와 3일 새벽 사이에 남해안을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후 부산,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을 지나고 3일 오후 강릉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경제 TV 뉴스를 보고 저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를 보내드리니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글이 문제 될 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8300091&t=NN

9호 태풍 마이삭 3일 새벽 남해안 상륙 전망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30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9㎞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

www.wowtv.co.kr

점점 태풍 위력이 커지고 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발 아무 탈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그렇다면 태풍이 이렇게 왔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태풍 대처요령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태풍 대처요령>

우선은 태풍이 온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면 어디로 태풍이 지나가는지 확인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어떻게 대피하면 좋을지 미리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태풍이 온다면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꼭 닫고 외출을 하지 않으며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2. 산과 계곡에 있는 등산객들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에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3. 자주 물에 우리 지역이 잠긴다거나 산사태 위험이 있다면 미리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4. 하천변, 개울가, 해안가 등 침수의 위험이 있는 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5.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 등의 점검을 위해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번 태풍일 때인가 장마일 때 인가 어떤 할머니분께서 논에 확인하러 갔다가 휩쓸려서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절대 절대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6.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므로 공사장 근처에는 가지 않습니다.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링크를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75860&cid=42918&categoryId=42918

태풍 시 행동요령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철 태풍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은 집중호우를 동반하여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태풍 예보 및 경보 발효 시 자신이 있는 장소에 따라서 행동

terms.naver.com

 

이외에도 만약 차를 타고 있는데 갑자기 물이 차고 넘쳐 차문을 열고 나갈 수가 없다면 물 높이가 차안의 가슴 높이와 비슷해졌을 때 문을 열면 쉽게 열린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내부 외부의 압력이 같아지면 열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 위험 하기도 합니다. 만약 창문을 통해서 탈출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의 대처요령 모두 기억해 두었다가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발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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