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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수림유치원/활동지

알록달록 색칠공부 하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지금 여름 방학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벌써 개학 한 곳도 있겠지요? 조금 늦게 작성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 더 빨리 썼으면 좋았을 텐데 싶습니다. 아무튼 방학 동안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요새 제가 올린 활동지들이 모두 배움에 치중되어 있는 것 같아 쉬어갈 겸해서 색칠공부를 하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공부만 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 가끔 다른 것도 해주면서 쉬어주는 것도 좋답니다. 우선은 두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꽃과 공룡을 색칠해보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활동지에 나온 것처럼 똑같이 색칠해도 좋고 아이들이 색칠하고 싶은 대로 칠하게끔 해도 좋습니다. 정답은 없으니깐 말입니다. 어떻게 칠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활.. 더보기
여름 패턴 활동지 "아 아 아이스크림 맛이 있다고 한 개 두 개 먹으면 배가 아파요~"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동요인데 첫 소절 부분만 기억나고 뒷부분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아이스크림 노래를 부른 이유는 오늘 만든 활동지가 아이스크림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도 아이스크림을 정말 많이 좋아하죠? 특히 더운 여름에 많이들 찾는 간식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패턴 활동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패턴 활동지를 하면 아이들이 규칙성을 이해할 수 있고 더군다나 이것이 글자 쓰기를 하는데 기초가 된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글자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패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자를 쓸 때 자음+모음으로 쓰이며 받침이 있을 경우에는 자음+모음+자음으로.. 더보기
지문트리를 만들어 보아요~ 1~2주 동안 주야장천 비가 내리더니 이제 좀 잠잠해졌습니다! 덕분에 오래간만에 친구랑 밖에 나가서 놀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이번에 만든 활동지는 "지문 트리 만들기"활동지입니다. 지문 트리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다들 있을 겁니다. 옛날에 엄청 유명했었으니 말입니다. 지문 트리는 말 그대로 나무 모양의 그림에 지문을 찍어 나뭇잎을 표현하여 하나의 나무를 멋지게 완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요새도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때 엄청 유행해서 결혼식장은 물론이거니와 돌잔치에서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인기가 뜨거웠던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 찍힌 지문을 이용해서 휴대폰을 인식시켜 잠금 설정을 해 놓은 것을 열 수 있다느니 다른 금융문제에 휘말릴.. 더보기
책 표지 꾸미기 계속 비가 내리니 습하고 꿉꿉하고 그렇습니다. 덩달아서 기분도 살짝 다운되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모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생이 많던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 비에 코로나가 씻겨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얼른 비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책 표지를 꾸밀 수 있는 활동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 옛날 서책에 관심이 생겨서 말입니다. 옛날 책들은 표지가 참 심플했던 것 같습니다. 책 제목만 적혀 있으니깐 말입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 이 표지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나름 디테일을 살려 제작해 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독후활동의 표지로 쓰거나 아니면 아이들이 이야기를 직접 지은 동화책의 표지로 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더보기
한글 자음 이름 활동지 자음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ㄱ"이 자음을 어떻게 읽습니까? "기윽"이라고 읽지는 않으시겠죠?^^ 이 자음의 이름은 "기역"입니다. 이처럼 다른 자음들에도 부르는 이름이 있습니다. 한글을 배우는 데 있어 자음 이름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것을 알아야지 자음의 소리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음 소리와 이름은 다르기는 한데 이름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받침에서 사용될 때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음소거"라고 글을 읽는다면 앞에 "ㅁ"받침이 있는 "음"이 미음의 뒷소리 "음"을 내기 때문입니다. 약간 어렵지요? 하나 더 예를 들면 "반가워"라고 한다면 "반"에 있는 니은 받침의 뒷소리 "은"을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로 설명하려니까 .. 더보기
나무 부분 명칭 활동지 앞에서 무당벌레, 상어 등 부분 명칭 활동지를 만들었는데 문득 가장 기본인 나무 부분 명칭 활동지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봤습니다. 나무 같은 경우는 봄, 여름에 아이들에게 기초로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금 더 빨리 만들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가르쳐 주기엔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 나무에 잎이 있으니깐 말입니다. 여러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라면 활동지를 보고 눈치를 채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부분 명칭 활동지들은 몬테소리를 반영하여 만든 것으로 문화 영역에 비치할 수 있는 활동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몬테소리를 하고 있는 원이라면 제가 만드는 활동지의 .. 더보기
나만의 생일 달력 만들기 오래간만에 날씨가 참 좋습니다.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최근 저 같은 경우 집에만 있으니까 더더욱 날짜 감각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한 해가 벌써 반이나 지나가 버렸습니다.ㅠ.ㅠ 오늘따라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무튼 이번에 아이들과 같이 달력을 만들면서 달력의 의미와 사용법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력에 보면 토요일은 보통 파란색,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빨간색으로 대부분 되어 있을 겁니다. 제가 만든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토요일은 파란색, 일요일은 빨간색으로 똑같이 적어 놓았습니다. 예전에 달력 회사에서 이야기한 것을 보았는데 토요일에 파란색으로 표시해 놓은 건 그냥 구분하기 쉽게 하려고 그렇게 해 놓은 거라고 별 의미가 없다.. 더보기
색 있는 칸에 한글 자음 쓰기 활동지 아이들과 한글 공부를 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혹시 자음이 총 몇 개인지 알고 계십니까? 너무 쉬운 문제를 드린 것 같습니다. 자음은 모두 14자가 있습니다. 바로 ㄱ~ㅎ까지가 자음입니다. 다들 아이들에게 자음을 가르칠 때 어떻게 쓰는지 쓰는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시고 계시죠? 만약 쓰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이번에는 이런 방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자음을 써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을 가르칠 땐 아이들이 공부를 한다는 생각,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유치원 교육과정도 놀이중심 교육과정이지요? 아이들은 그냥 배울 때 보다 놀이를 하면서 배우면 보다 쉽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번에 .. 더보기